몸에 꼭 필요한 소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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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bm3 작성일23-03-20 12:49 조회19,6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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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생존에 중요한 미네랄 중 하나이며, 신경이 전기 자극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하고 근육을 강하게 유지시키며 세포와 두뇌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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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섭취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금을 나트륨이라고 생각한다.
소금에는 약 40%의 나트륨이 들어 있고 나머지 60% 정도는 염소와 소량의 황산 이온, 각종 미네랄 등이 차지한다.
따라서 '소금=나트륨'으로 여겨 소금을 줄이는 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일이 아니다. 물론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그만큼 나트륨의 하루 섭취 권고량인 2,000mg를 넘기 때문에 고혈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짜게 먹으면 몸속 나트륨의 농도를 줄이기 위해 혈액의 양이 늘어나 고혈압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심혈관질환을 앓는 환자가 소금을 많이 먹으면 혈압이 높아져 뇌졸중이나 심장마비가 생길 수 있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뇌경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뇌경색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소금이 위에 염증을 일으키고 조직세포를 손상시켜 암세포 등 돌연변이 세포를 만들어 위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하지만 오히려 소금을 지나치게 줄이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있다. 고혈압과 상관없는 심부전·부정맥 같은 심장병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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