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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연애 기간에 따라 호르몬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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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bm3 작성일23-02-17 15:04 조회12,3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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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콩깍지라는 말이 있다. 왜 사랑에 빠진 연인들은 상대방의 단점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너그러워지는 걸까? 이는 호르몬과 연관되어 있다.
사랑을 시작하면 체내에서는 도파민(Dopamine)과 페닐에틸아민(Phenylethylamine) 등 자극과 흥분을 통제하는 각성 호르몬이 주로 분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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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암펙타민(Amphetamine) 성분의 일종이자 천연 각성제라고 불리는 페닐에틸아민의 수치가 상승해 행복감에 도취된다. 
실제로 사람에게 페닐에틸아민을 주사하면 혈당과 혈압이 상승해 긴장감이 느껴진다. 여기에, 도파민 분비의 효과로 흥분과 유쾌함이 동반되어 콩깍지가 씌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호르몬의 효과도 유통기한이 존재한다. 사람마다 편차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2~4년 후에는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든다. 
사실, 사랑에 빠졌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이다. 시간이 지나 인체가 호르몬에 적응하고 내성이 생기면 콩깍지가 벗겨지고 상대방의 단점이 눈에 들어와 권태기에 빠지게 된다. 
이 시기에 다시 호르몬이 주는 설렘과 열정을 찾기 위해 새로운 이성을 만나려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페닐에틸아만의 작용이 끝난 후에 찾아온다
시간이 지나면서 체내에서는 각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드는 대신, 사랑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Oxytocin)이 분비되기 시작한다. 
옥시토신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Serotonin)의 분비량을 늘려주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의 분비를 억제 및 조절해 긴장감을 풀어준다. 
사람에게 진정과 안정을 느끼게 해 모성애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은 연인 간의 정서적 유대와 신체 접촉을 통해 분비량을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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