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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음료속 아스파탐이 발암물질?? 설탕보다 200배 더 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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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bm3 작성일23-07-04 19:39 조회1,9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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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은 1965년 미국 화학자 제임스 슐래터가 발견한 것으로 일반 설탕보다 200배 더 달콤하다. 1974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이 가정에서 설탕 대용으로 쓰고 기업의 식품에도 쓸 수 있게 승인했다. 

아스파탐은 강렬한 단맛에도 불구하고 칼로리가 거의 없고, 사카린과 같은 쓴 뒷맛이 없어 다이어트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아스파탐은 고혈압과 비만을 유발하는 설탕 섭취를 줄이기 위해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신경계 부작용 때문에 미국에서 한때 논란이 일었다. 1980년대에는 발암물질 의혹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2010년 FDA에서는 일반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6년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연구원들이 NIH-AARP 식이 및 건강연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스파탐과 림프종, 백혈병, 뇌종양 등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사용을 확대, 현재 식품첨가물로 허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은 섭취 후 아미노산으로 대사되어 1g당 4kcal의 열량을 낸다. 

이렇게 열량을 내는 면에 있어서는 설탕과 동일하지만, 설탕보다 200배 더 강한 당도를 가지고 있어 섭취 후 혈당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에게 설탕의 좋은 대체재로 사용됐다.

WHO의 식품 첨가물 전문가 위원회에서 승인된 인공감미료는 아스파탐 외에도 사카린, 수클라로스, 네오탐, 스테비아가 있다. 이 중 아스파탐은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 90여 개국에서도 안전성을 입증하였으며, 섭취하고 있다. 

다만 FDA는 아스파탐의 일일 허용 섭취량(ADI)을 체중 1kg당 50mg으로 정한 반면, 유럽 규제 기관은 하루 40mg/kg으로 권장량이 약간 더 낮다.

우리나라 역시 아스파탐을 안전하다고 판단했다. 식약처는 인공감미료 22종에 대해서 승인했는데, 그 중 하나가 아스파탐이다. 아스파탐의 1일 섭취 허용량은 kg당 40mg으로 60kg인 성인의 경우 2,400mg 이하로 먹어야 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아스파탐의 1일 섭취 허용량 대비 국민 평균 섭취량은 0.12%로 매우 낮은 편이다.

IARC,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로 분류 예정

여러 나라에서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가 설탕 대체재로서 안전하다고 간주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암 위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왔다. IARC는 아스파탐을 발암물질 2B군으로 분류하기 전 무려 1,300건의 연구를 검토하였고,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연구 결과로는 강남 유흥주점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이다. 연구팀은 성인 10만 2,865명에 대해 '총 인공감미료 섭취량'과 아세설팜, 아스파탐과 같은 대표적인 인공감미료 섭취 관련 기록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감미료의 일종인 아스파탐의 섭취가 전반적인 발암위험 증가(13%)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이러한 경향은 유방암과 비만 관련 암 발생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단, 연구팀은 이 연구가 인공감미료 섭취와 발암 위험 증가 사이의 인과 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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