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실명에 이르는 '당뇨망막병증'...검진율은 30%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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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bm3 작성일24-10-28 20:46 조회719회 댓글0건본문
당뇨병의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은 시각장애 및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지만, 검진율은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https://tbrainsinfo.com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서서히 시력 감퇴가 나타난다. 또한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비문증이나 광시증, 사물이 비뚤어져 보이는 변시증이 생길 수 있는데, 대부분 노안이라 생각하고 제대로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만약 시력 장애가 느껴진다면 망막증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봐야 한다.
here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안과에서 안저검사를 포함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안저검사는 검안경으로 간단히 할 수 있지만, 망막증이 이미 발생해 자세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산동제를 점안해 검사를 한다. 안저검사 후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형광 안저 촬영이라는 특수 검사를 시행한다.
click here 치료를 위해서는 망막의 손상된 부분을 열로 응고시키고 파괴해 망막증의 진행을 막는 레이저 광선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레이저 치료로 손상된 시력을 되살리기보다는, 병의 진행을 늦추는 정도의 치료다. 이 밖에 유리체절제술과 같은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한 번 발병하면 이전의 시력을 되찾기 어려우므로 예방을 위해 평소 혈당·혈압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받아 망막병증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임신 중에는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최소 3개월에 한 번은 안저검사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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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망막병증은 한 번 발병하면 이전의 시력을 되찾기 어려우므로 예방을 위해 평소 혈당·혈압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받아 망막병증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임신 중에는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최소 3개월에 한 번은 안저검사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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