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미만 SNS 금지’ 추진하는 호주...과도한 통제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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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bm3 작성일24-11-12 18:27 조회514회 댓글0건본문
청소년의 과도한 소셜 미디어 사용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정신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크다. 뇌가 한창 성장하는 시기에 스마트 미디어를 과도하게 접하는 것은 두뇌 발달을 비롯해 인격 형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https://infoallsee.com 작년 6월 미국 21대 의무감인 비벡 머시 박사가 미국 보건복지부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3세~17세 사이의 10대 중 95%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며, 그중 3분의 1은 지속적으로 소셜 미디어에 참여한다. 특히 하루에 3시간 이상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청소년은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포함, 정신 건강 악화를 경험할 확률이 2배나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here 우리나라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작년 12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된 문진화 한양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의 하루 사용 시간이 4시간이 넘는 청소년들은 우울감을 느끼거나 극단적 선택을 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lick here 또한 잦은 SNS 사용은 충동 조절의 어려움과 집중력 저하, 학업 성취 저하, 수면 장애, 운동 부족 등을 야기할 수 있으며 폭력, 음란물, 약물 사용 같은 유해 콘텐츠에 노출될 우려도 크다. 실제로 SNS를 통해 유해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청소년 마약, 도박, 딥페이크 성범죄까지 다양한 사회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9월 딥페이크 피의자 10명 중 7명은 10대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다.
https://infoallsee.com 작년 6월 미국 21대 의무감인 비벡 머시 박사가 미국 보건복지부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3세~17세 사이의 10대 중 95%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며, 그중 3분의 1은 지속적으로 소셜 미디어에 참여한다. 특히 하루에 3시간 이상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청소년은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포함, 정신 건강 악화를 경험할 확률이 2배나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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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딥페이크 피의자 10명 중 7명은 10대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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