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화), 기쁜우리복지관 내 카페 ‘조이아’에서 강서리더스포럼(회장 김춘곤)이 주최한 ‘장애인 돕기 사랑의 일일찻집’이 개최되었습니다.

강서리더스포럼 회원을 비롯 김재현 강서구청장 등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여한 이번 일일찻집은 최근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강서리더스포럼의 김춘곤 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및 위문품 전달해주셨으며, SBS 웃찾사 개그맨 한현민씨의 팬사인회와 장애인 기쁜우리핸드벨 공연 등 문화행사도 펼쳐졌습니다. 

지난해 11월 지적장애인들의 자립과 직업재활을 위해 설립한 카페 ‘조이아’ 직원들은 바리스타에게 직접 배운 커피와 갓 구운 베이커리를 일일찻집에 방문한 손님들에게 제공하였으며 강서리더스포럼 회원들과 함께 서빙 등을 담당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